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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대 축제에서 청년정책 알린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향림대동제”에 순천시 청년정책을 알리는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청년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순천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만나 2024년 순천시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년, 무엇이든 물어보살(청년 무물보)’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사항들을 시 정책에도 반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102개의 청년정책에 대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청년정책114’를 운영 중이다. 또한 각종 축제·행사 등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참여로 청년들 눈높이에 맞춘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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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녹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경제산업과, 도양읍, 녹동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행락철과 전라남도 전국 소년체전에 군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상인에게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상품 가격 미표시 시정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에 관한 내용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와 나로도수산물축제를 개최하면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축제 참여 상인에게 지속적으로 적정가격 준수를 독려하였고 그 결과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모바일·카드형 고흥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 방식 도입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 등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행락철 관광객에게 우리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고흥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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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02회 어린이날... 미술관에서 문화감성지수 ‘쑥쑥’광양시가 다가오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고 유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미술관 특별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과 섬진강작은미술관 등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감성지수를 쑥쑥 높일 수 있는 체험 가득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Oh! 5! 미술관」이라는 풍성한 예술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들을 기다린다. 미술관 속 작품 찾기, 예술가의 얼굴, 당신을 그려드립니다 등 총 9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알록달록 풍선을 선물한다. 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 참여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오후 2시 ‘아띠 인 원더랜드’, 오후 4시 30분 ‘다미르의 선물’ 등 미술, 벌룬아트, 매직&마임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 각각 30분 동안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개관 3주년 특별기획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을 비롯해 우제길 초대전 등 수준 높은 전시가 펼쳐져 가족이 함께하는 관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양 섬진강끝들마을 내에 있는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 ‘5월은 푸르구나~!’가 펼쳐진다.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카네이션 화분·팔찌 만들기, 간식 상자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네잎클로버를 찾는 어린이에게는 행운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무료 체험행사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문의(010-2605-1060)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성한 광양의 이색문화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며 오감을 충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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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 실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5.4.∼5.6./고흥군 봉래면 나로 우주센터 일원) 성공 기원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진행하며, 10만 원 이상 고흥군에 기부 시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별도의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한다. 결과는 6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홍보는 물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에 대한 관심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 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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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장 특별이벤트 개최다음달 1일 순천드라마촬영장이 신장개업 특별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드라마촬영장 이번 이벤트는 70-80년대 추억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당대를 풍미했던 7080 고고음악을 주제로 한 스트릿 댄스 공연, 거리 상황극, 레트로 소품 및 클래식카 전시,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모티프로 한 그림·공예체험과 추억의 솜사탕,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라마촬영장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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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 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성인) 2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기부 익일 개별 공지되며, 총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개인별 최대 500만원 가능)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순천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이 계신 순천에 고향사랑 기부하여 효자효녀 되시고, 이벤트를 통해 기부의 뿌듯함을 세 배로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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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순천미식주간 개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미식을 알리기 위해「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구성됐다. ▶ 빅데이터 순천맛집 선정, 다양한 미식관련 문화행사 ‘2024 순천미식주간’은 지난 20일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 앞서 시는 ‘2024 순천미식주간’동안 순천의 다양한 맛과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반 음식점 190개와 카페 및 베이커리 39개를 순천의 맛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국가정원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한 요리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순천대, 제일대, 효산고의 조리 관련 학생들과 함께 ‘로컬 청년, 요리로 애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찬일 셰프는 자신이 셰프가 되게 된 경험과 세계적인 미식 트랜드를 한식에 접목시켜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지역명인의 음식과 농특산물 판매, 테마별 음식 전시 오는 27일, 2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우리지역 김순옥명인, 신광수명인과 조훈모 기능장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명인들이 직접 만든 유과와 녹차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순천에서 대표적인 음식인 닭구이를 밀키트로 만든 제품과 신화정의 맛간장도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도심권으로 유입하기 위해 조식이 가능한 식당과 순천의 딱 벌어지고 게미진 한상, 순천으로 떠나는 달콤한 빵여행 등 테마별 음식도 전시된다. ▶ 숨은맛집찾기, SNS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행사 외에도 미식주간에는 다양한 SNS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빅데이터로 선정된 순천 맛집 이외에도 숨은 맛집을 찾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방문 후기를 업로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순천의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후기를 올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일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27일, 28일에는 오천그린아일랜드에서는 ‘라따뚜이’, ‘리틀포레스트’등 음식관련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시작 전에 OST공연과 함께 순천미식주간 홍보 팝콘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맛을 알리고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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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미식 한자리에 「2024 순천미식주간」 20일 개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미식을 알리기 위해「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구성됐다. ▶ 빅데이터 순천맛집 선정, 다양한 미식관련 문화행사 ‘2024 순천미식주간’은 지난 20일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 앞서 시는 ‘2024 순천미식주간’동안 순천의 다양한 맛과 음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반 음식점 190개와 카페 및 베이커리 39개를 순천의 맛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국가정원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한 요리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순천대, 제일대, 효산고의 조리 관련 학생들과 함께 ‘로컬 청년, 요리로 애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찬일 셰프는 자신이 셰프가 되게 된 경험과 세계적인 미식 트랜드를 한식에 접목시켜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지역명인의 음식과 농특산물 판매, 테마별 음식 전시 오는 27일, 2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일원에서 우리지역 김순옥명인, 신광수명인과 조훈모 기능장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명인들이 직접 만든 유과와 녹차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순천에서 대표적인 음식인 닭구이를 밀키트로 만든 제품과 신화정의 맛간장도 판매된다. 관람객들을 도심권으로 유입하기 위해 조식이 가능한 식당과 순천의 딱 벌어지고 게미진 한상, 순천으로 떠나는 달콤한 빵여행 등 테마별 음식도 전시된다. ▶ 숨은맛집찾기, SNS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행사 외에도 미식주간에는 다양한 SNS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빅데이터로 선정된 순천 맛집 이외에도 숨은 맛집을 찾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방문 후기를 업로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순천의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후기를 올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일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27일, 28일에는 오천그린아일랜드에서는 ‘라따뚜이’, ‘리틀포레스트’등 음식관련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시작 전에 OST공연과 함께 순천미식주간 홍보 팝콘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맛을 알리고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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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더 화려해진다 ‘낭만버스킹’ 26일 재개여수 밤바다를 더 화려하게 만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찾아온다. 공연은 10월 26일까지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남산공원을 추가로 선정,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남산공원에서 여름 성수기에 버스킹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여문지구 2개소, 웅천지구 2개소, 소호동동다리 등 5개소에서 발라드, 트로트, 어쿠스틱 등 여수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노래로 이루어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청춘플로싱을 개최해 플로깅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부터 각각 자율버스킹존을 지정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곧 개설될 버스킹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 썸머페스티벌을 더 확대한 마린페스티벌을 7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차별화된 버스커 공연, 악기체험 및 페이스페인팅부스, 코스튬 파티, 마린퍼레이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채훈 문화예술과장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여수의 수려함을 널리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께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에서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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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유엔난민기구 UNHCR와 저출생·인력 부족 해결 및 국제적 인권 선도 국가 역할 위한 포용적 외국인 정책 적극 협조하기로지난 4일 유엔난민기구(이하 UNHCR) 라우프 마조우(Raouf MAZOU) 최고대표보가 대한민국 정부, 국회 및 민간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위해 임기 중 처음으로 방한해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국회 법사위 간사)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 앞서 마조우 최고대표보는 소 의원이 ‘외국인아동 출생등록법’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 내내 외국인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권 선진국으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한 보편적 출생등록제도 도입, 난민 보호 체계 개선, 외국인에 대한 개방적 정책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마조우 최고대표보는 인도주의와 개발 협력‧평화를 연결하는 ‘HDP Nexus’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 정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줄이기 위해 UNHCR이 어떤 노력을 하는 게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이에 소 의원은 “한국은 전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난민‧평화와 관련한 UN 분담금을 꾸준히 증액하고 있는 등 외국인 정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엔난민기구가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에 더해 ‘BTS 등 한류 문화 유행·영국 찰스왕께 김치 전달하는 이벤트·외국인들의 한국내 다양한 예능 활동’ 등을 예로 들면서, "외국인들과의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 공감대를 넓히는 ‘soft power’ 활동에도 힘쓴다면 외국인 정책의 개방성이 더욱 제고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소 의원은 ▲외국인아동 출생등록법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외국인근로자의 고용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 내내 현실에 맞는 포용적 외국인 정책의 구체적 수립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다는 평가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외국인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약자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소 의원은 “인력 부족, 저출생 등이 심각한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역할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외국인아동 출생등록법’ 등 관련 법들의 통과에 주력하고, 우리 사회가 포용적 외국인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